VR전문기업 예쉬컴퍼니가 ‘지스타 2017’ BTB관에 참가해 자사의 VR체험방 브랜드 ‘VR존 시네마’ 체험존을 선보였다. ‘VR존 시네마’는 예쉬컴퍼니의 영화관형 VR방 브랜드로서, 지난 9월 23일 서울 신사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예쉬컴퍼니의 ‘VR존’은 단연코 눈에 띄는 규모로 지어졌다. 주위 대형게임사와 비교해도 부족함 없는 규모의 부스에 다양한 VR콘텐츠들이 적용돼 있다 보니, 방문객들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는 실제 오프라인 ‘VR존 시네마’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가 그대로 재현돼 있으며, VR어트랙션 ‘스페이스델타’와 어린이용 VR기기까지 함께 마련돼 있다.

현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콘텐츠는 아무래도 예쉬컴퍼니 자체콘텐츠 ‘헌티드’다. 이 콘텐츠는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스토리 영상을 제공, 몰입도를 높인 후 VR게임을 시작하는 형식을 갖춘 ‘VR존 시네마’ 전용 콘텐츠다. 현재 예쉬컴퍼니의 주력 콘텐츠이니 만큼,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예쉬컴퍼니의 자사의 지스타 2017 BTB 부스 방문객들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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