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전문기업 예쉬컴퍼니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에 참가한다.

VR 체험방 브랜드 ‘VRZONE’을 통해 시뮬레이터, 콘텐츠, 유통 및 판매까지 통합 솔루션을 구축한 예쉬컴퍼니는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영역 확대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지난 9월 23일 서울 신사동에 오픈한 시네마형 VR 브랜드 ‘브이알존 시네마(VRZONE CINEMA)’는 지속발전 가능한 에피소드형 타이틀을 선보여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예쉬컴퍼니는 이번 지스타 BTB 부스에 참가, 자사의 대표 VR게임 시리즈 ‘헌티드(Hunted)’의 3번째 에피소드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부스를 오프라인 매장과 똑같은 규모와 퀄리티로 제작한 만큼, 아직 브이알존 시네마를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쉬컴퍼니의 황의석 대표는 “그간 예쉬컴퍼니가 쌓아온 노하우를 선보이기 위해 올해 지스타 2017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콘텐츠, 시뮬레이터,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는 사업모델과 에피소드형 콘텐츠를 선보여 VR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쉬컴퍼니는 BTB부스 방문객들을 위해 VR어트랙션 ‘스페이스델타’와 ‘브이알존 시네마’를 무료로 체험하는 것은 물론,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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