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의 야심작 '폴아웃VR'이 게임스컴을 통해 공개됐다. 현장을 방문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 체험 소감을 묻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은 하나같이 '환상적인 경험'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총을 쏠 때 현실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유저들이 있는가 하면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을 붙인다.

가상현실 게임답게 가상의 세계를 그대로 표현해냈다는 점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게임 속 영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는 가운데 티징형태로만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번 영상을 본 유저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는 가운데 '모드' 적용 여부나 인게임 그래픽을 묻는 질문들이 잇달아 게임을 향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폴아웃4'는 오는 12월 12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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