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e스포츠 전문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는 ‘실감형 E-Sports 중계를 위한 실시간 VR Streaming 기술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VR게임 전문개발사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한 ‘인피니트파이어 아레나’를 활용한 실시간 VR e스포츠 스트리밍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인피니트파이어 아레나’는 실시간 대전 VR 슈팅 타이틀로서, 현장에서는 4인이 동시에 플레이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e스포츠 방송 시스템’과 ‘360도 VR영상’이 동시 스트리밍 하는 방법과 기술을 시연하는데 목적을 뒀다.

행사 결과는 꽤나 성공적이었다는 반응이다. 체감형 멀티플레이 VR 게임의 박진감 넘치는 중계의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360도 영상의 송출 역시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첨부된 유투브 링크는 해당 시연회의 하이라이트를 정리한 영상이다.

한편, 본 행사에서 시연된 ‘인피니트파이어 아레나’는 12월 8일부터 동대문 헬로 apM 7층의 ‘판타VR’ 테마파크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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