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의 온라인 앱마켓,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가 오는 24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타이틀 세일에 돌입했다.

이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는 오는 28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개시, 다양한 PS4 및 PSVR 타이틀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불어 유료 회원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PLUS) 멤버들에게는 추가 10% 할인이 적용, 최대 8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피파 18’,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더 위쳐3’, ‘GTA5’, ‘언챠티드 4’ 등 PS4 명작들 속에 총 3종의 PSVR 타이틀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먼저 폴리포니 디지털의 VR 레이싱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기존 69,800원에서 20% 할인된 가격인 55,840원에 구매 가능하며, 국내 VR게임 개발사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의 ‘모탈 블리츠’도 해당 기간 동안 40% 할인된 13,2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모토 레이서4’ 역시 60% 할인가가 적용됐다.

한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은 11월 28일까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더불어 오는 27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VITA(PS VITA) 게임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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