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시장이 꿈틀대는 가운데, VR용 게이밍 의자가 제작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엠엠원(MMOne)이라고 불리는 이 기기는 가로, 세로 360도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의자로, 우주비행사들의 훈련용 시뮬레이터와 흡사한 형태다. 오큘러스 리프트를 착용하고, 의자에 앉으면 우주 공간에서의 자유 비행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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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게임패드와 조이스틱 콘트롤러를 조합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를 방불케하는 우주 전투를 체험할 수도 있다.
엠엠원에는 12세 미만 어린이는 탑승할 수 없고, 신장은 적어도 1미터 이상이어야 하며 몸무게는 약 118킬로그램까지 탑승 가능하다. 또 설치를 위해서는 천장이 높은 방이 필요하다는 것도 포인트다.
이 게이밍 의자는 현재 개발중이기 때문에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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