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강타할 캡콤의 히트작 ‘레지던트 이블7: 바이오하자드(이하 바이오하자드)’의 새로운 트레일러와 최종 데모가 공개됐다. 

지난번 PSVR 타이틀로 출시된 ‘키친’이 미리 ‘바이오하자드’를 체험하는 정도였다면, 이번 최종 데모인 ‘미드나이트’ 버전에서는 괴기스러운 주택 안에서 주인공인 에단과 함께 부인을 찾아다니면서 만나는 오싹한 공포들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넓어진 저택을 탐색하면서 데모버전에 등장한 수수께끼의 답을 찾아다니는 것이 이번 데모의 핵심이다. 이번 데모는 업데이트를 통해 PS4 프로와 PSVR 플레이를 지원해, ‘바이오하자드’를 기다리는 호러게임 매니아라면 누구든지 플레이해볼 것을 권장한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12월 9일 Xbox One 데모와 12월 19일 PC 데모도 배포될 예정이다. 9일까지 데모가 ‘완성’된다는 이야기에 앞으로 어떤 내용들이 추가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레지던트 이블7: 바이오하자드’는 2017년 1월 24일 PS4, Xbox One,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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