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머레슨 주인공인 히카리양의 팬티가 공개된 가운데 이번에는 하츠네 미쿠의 팬티가 공개돼 화제다. 서머레슨을 공략한 쪽은 일본유튜버지만 미쿠를 공략해낸 것은 서양쪽 유튜브 팀이다.

이런 씬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전문 유튜버집단 컨서드 게이밍은 15일 미쿠의 '팬티'를 봤다며 관련 장면을 공개했다. 컨서드 게이밍의 공략방식은 '서머레슨'과 동일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략된 게임은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DX'의 VR 버전인 것으로 보인다.

이 유튜브 팀은 타이밍을 잘 맞춰 거리를 떨어 뜨린 뒤 미쿠의 화려한 액션이 시작될때 재빨리 뒤로 돌거나 무릎을 꿇는 방식으로 영상을 촬영해 낸 것으로 보인다.

해외 레이드팀들이 잇달아 히로인 공략에 성공한 가운데, 바지를 주로 입는 라라크로프트가 공략당할지가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국내 유튜버들이 공략에 성공하면서 맞받아 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또 한번 해외 유튜버들에게 무릎을 꿇고야 말 것인가. 무엇보다도 우리는 라라크로프트의 팬티를 볼 수 있을 것인가.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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