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마니아와 분야 전문가들이 명작으로 손꼽는 일본 애니메이션 '반헬싱'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VR에 떴다.

한 해외 유튜버가 자신이 틸트브러시로 작업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그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VR로 그리는 연습을 하고 있으며 이를 알리기 위해 영상을 업데이트 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 2분 50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전체 선을 따고 명암을 넣는 작업을 한 뒤 완성한 모습을 담았다. 간단한 선 드로잉이지만 불꽃효과 등으로 보다 살아있는것 같은 기분을 주는 것이 특징.

게시자는 2D그래픽 드로잉에 능숙한 듯, 평면으로 그림을 그리고 이를 위아래에서 쳐다보는 것으로 감상하는 장면 까지 영상에 남아 있다.

작업 초기부터 완성까지를 담은 그의 영상을 지켜 보자.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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