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열린 성인VR엑스포에 참가한 성인VR 전문 브랜드 HBOX가 자사가 준비한 성인VR영상 중 일부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적인 영상인만큼 수위 조절에 상당히 신경쓴 흔적이 역력한 영상이다.

HBOX는 일본 현지에서 성인용 가상현실 영상을 유통하는 업체. 8월들어 성인VR영상 정식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현재 쿠로키, 이코하루나와 같은 배우들이 유명세를 탔다.

관련 사이트 수입 역시 성인 VR영상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히트 상품 중 대다수가 성인VR상품으로 표기돼 관련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예고하기도 했다.

도쿄=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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