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카스 BEATS 풀파티

-DJ 빡구, 베레스트와 360VR 촬영해 화제

금일(2일) 카스 Beats에서 주최한 CASS BEATS DJ TIME행사가 해밀턴호텔 5층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DJ 빡구,쿵짝이외의 여러 DJ들이 참석하여 파티의 분위기를 주도하였다.

그중에서도 DJ빡구(개그맨 윤성호)는 베레스트팀과 함께 360VR을 촬영해 파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베레스트는 360VR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팀으로, 근래 유튜브 밤비노 동영상과 댄스신동 나하은을 촬영하여 이슈가 된 팀이다.

빡구는 디제잉 중간중간에 고프로(360VR 촬영장비)를 들고다니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냈다. 베레스트팀 역시 현장에 와있는듯한 영상을 담으려 현장을 쉴새없이 돌아다녔다.

이날 디제이를 맡은 빡구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저는 얼리 어답터입니다. 얼마전 병만이형이 정글의 법칙에서 고프로로 촬영한 장면을 보았어요. 저역시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디제잉하는 저의 모습이 여러분들에게 좀더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전달될거라고하니 기쁩니다." 라고 했다.

베레스트팀 역시 "여러 의미있는 작업들이 이루어지다보면 VR의 대중화는 생각보다 훨씬 일찍 찾아올것 같습니다." 라며 말하며 해당동영상은 곧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것이라고 전했다.

뜨거운 한낮에 벌어진 해밀턴호텔의 풀파티. 당신이라면 어떤가? 벌써부터 공개될 동영상을 기다리고 있다면 우리 함께 몇일만 기다려보도록 하자.

최은용  silverdd7@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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