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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 Fair #4] 카이스트, 가볍고 저렴한 보급형 HMD 개발연내 상용화 목표 기술개발 진행 중
안일범 | 승인 2015.07.09 15:01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HMD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보다 가볍고, 적은 부피에서도 준수한 성능으로 제작돼 향후 발전 가능성이 주목된다.

카이스트 박지형 박사는 9일 CHiC 테크 페어를 통해 몰입현실용 안경형 HMD 및 Video See-through HM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HMD는 불과 100g에 지나지 않는 무게에 기존 제품대비 부피가 50%이상 절감한 형태로 개발됐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관과 실용성 면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박 책임연구원은 설명했다.

시제품은 준비된 기기를 핸드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형태로 준비됐다. 기존 HMD처럼 핸드폰을 착용하는 방식으로는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의 스펙은 90도 FOV(시야 범위)에 해상도는 960x480으로 타 HMD에 비해서는 비교적 낮은 수준. 그러나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스펙에 대해 박 책임연구원은 "고급 LED를 쓰면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문제는 아니다"며 "착용자들이 원한다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책임연구원은 이 제품에 사용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 5개 특허를 등록했으며 국외에 1건 등록을 마쳤고 국제 학술회의에서도 관련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어 향후 원천기술력의 소유자로서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연구팀은 최근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근시일내에 시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품의 가격은 10~2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향후 박 책임연구원 소속 팀은 해당 HMD의 무게를 안경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터렉션(객체 상호작용) 부분을 보완하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책임연구원은 2011년부터 렌즈 분리형 HMD를 비롯 다양한 분야에 걸쳐 특허를 출원했다.

안일범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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