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가상현실 프로젝트에 관심을 두고 발빠르게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미 6개월전부터 일본을 대표하는 콘솔게임 회사들이 플레이스테이션VR을 통해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내부 스튜디오를 운영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런데 벌써 1년전에 오큘러스 리프트를 통해 게임을 출시한 일본 게임 개발사가 있다.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로 전 세계적인 모바일게임 개발사 반열에 오른 콜로플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월 자사의 킬러프렌차이즈 '하얀고양이(시로네코) VR 프로젝트'를 공개해 데모 버전을 출시했다.

일본 게임 개발사 답게 카툰렌더링을 동원 애니메이션화된 그래픽을 지원해 맵을 돌아다니고 사냥을 통해 코인을 얻어 보스를 잡는 내용을 게임상에 담았다.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지만 애니메이션화된 액션RPG스타일 게임을 다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듯 하다.

게임은 오큘러스 셰어 페이지(https://ko.share.oculus.com/app/shironeko-vr-project--vr) 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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