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한 주인공은 어느날 문득 한기에 놀라 눈을 뜬다. 그 순간 정체모를 소리가 귓가에 들리고 주인공은 그 소리의 정체를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 본다. 화장실을 확인해도 이상이 없자 조심스럽게 병실 문을 연다.

빈의자가 복도를 질주하는 가운데 멀리서 정체모를 그림자가 눈 앞에 드러온다. 본능적으로 위험을 직감한 주인공은 재빨리 복도를 달린다. 하나 둘 복도 등이 꺼지고 숨가쁜 추격전이 계속된다.

정체 모를 그림자를 피해 몸을 숨긴 주인공에게 다가온 그것은...

태국의 가상현실 게임 개발사 매드 버추얼리티 스튜디오는 19일 유튜브를 통해 자사가 개발중인 신작 공포게임 아라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타이트들은 오큘러스 리프트용으로 개발중이며 개발사는 극한대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작품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전통적인 공포영화 강국으로 유명한 태국이 게임에서도 멋들어진 공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인가. 이들의 프로젝트 아라야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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