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대한안전교육협회가 선박안전체험 VR콘텐츠를 공개했다. 불의의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장치로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박안전체험 VR'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가상의 재난 사고에 대비해 탈출하기 위한 과정을 그린다.

유저들은 선박 화재사고 등 가상의 재난 환경에서 구명 조끼를 찾고 탈출 보트에 탑승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이 같은 가상현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일반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내부에 가상현실 기기들과 콘텐츠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재난 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계속하면서 재난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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