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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 몬스터VR-디자인포커스 협업 …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 돌입
안일범 기자 | 승인 2018.03.14 17:44

국내를 대표하는 VR 플랫폼 기업이자 테마파크 운영사인 GPM이 자사 브랜드 재편에 나선다. 올한해 공격적인 행보를 앞두고 기초 다지기에 나서겠다는 계산이다.


GPM은 14일 브랜드 컨설팅 전문 기업 디자인포커스와 손잡고 자사 브랜드 개편에 나선다. 디자인포커스는 CGV, SK텔레콤, KBS등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컨설팅한 기업. 이번에는 GPM이 운영하는 몬스터VR 브랜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브랜딩 작업은 몬스터VR로고에서 부터 출발해 그래픽 디자인, 제품 디자인 등 다각도로 전개된다. 특히 오는 3월 30일 오픈할 예정인 몬스터VR 코엑스점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GPM은 이를 통해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힘을 얻겠다는 계산이다.

지난해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VR테마파크 '몬스터VR'을 성공적으로 오픈 및 운영하면서 명성을 쌓은데 이어, 국내외 대형 파트너들과 잇달아 계약에 성공. 올해만 대형 테마파크 5곳, 중소형 VR 직영점 10곳 외에도 미디어웹, 야놀자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신규 매장을 오픈하거나, 로케이션을 설치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남은 것은 해외 진출. 이미 글로벌 파트너들과 긍정적인 오퍼가 오가는 가운데, 이 기업은 이번 브랜딩을 통해 해외에서도 통할만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GPM 박성준 대표는 "몬스터VR을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이 함박 웃음을 짓고 돌아가는 모습을 볼때면, 저 분들에게 오늘 하루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누구나 와서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자 처음부터 다시 되돌아 보는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GPM이 몬스터VR에서 추구하는 것은 자유롭게 표현하고, 경험하면서 쉬어갈 수 있는 그러면서도 함께 어우러지는 테마파크"라며 "일상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또 그러면서도 구애받지 않는 '몬스터VR'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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