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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 Fair #3] 유범재 단장 “2019년 가상현실공간 시대 만들어 가겠다”
안일범 | 승인 2015.07.09 13:57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비롯 카이스트, 포항공대, 서울대 등 국내 최고의 전자 공학 및 기계공학 인재들이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뭉친다면 무슨 일이 발생할까. 이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지난 2010년 출범한 실감교류인채감응솔루션 연구단(이하 CHiC)이야기다.

CHiC는 7월 9일 기술 발표회를 열고 현재까지 개발한 기술들을 대거 전시함과 동시에 향후 진행방향성을 공개했다.


유범재 CHiC 단장은 연구원 대표 발표를 통해 "현실공간에 있는 사람이 가상세계나 원격 현실 세계를 마치 현실 공간인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현재 기술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유 단장은 공간을 형성하고, 공간에서 감각을 느끼며, 상대방과 감각과 감성을 교류할 수 있으며, 이를 플랫폼화해 가상현실 공간에서 함께 모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클래스(제주도에 있는 학생이 서울에서 근무하는 선생님과 수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 HMD를 쓰고 햅틱 시스템을 이용해 실제와 다름 없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나 스마트 워크 시스템(해외에 있는 바이어에게 시제품을 직접 보여주고, 구동 및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이를 위해 CHiC는대부분 원천 기술은 개발이 끝났으며 이제 고급화된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10단계로 준비된 전체 과정 중 7단계가 완료됐으며 추후 본격적인 플랫폼화 사업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오는 2019년이면 모든 연구가 완료될 것으로 그는 전망하고 있다.


수치상으로도 CHiC의 성과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시된 기술은 30여개에 달하며 이 전시 기술들은 현재 CHiC가 개발하고 있는 기술 중 일부라고 유 단장은 밝혔다. 실제로 지난 5년동안 CHiC는 특허를 210건 출원했고 104건을 등록했다. 기반비용 1억원당 0.72건이 등록된 상황으로 타 기관대비 2배가 넘는 전과를 올리고 있다고 유 단장은 설명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뇌를 자극해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고, 임상실험을 통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을 밝혀내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미 HMD를 비롯 다양한 기술들이 상용화 단계에 오르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제반 기술들을 상용화 하는 단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유 단장은 덧붙인다.


유 단장은 “현재 개발중인 기술들이 대부분 완료되는 2019년이면 교육, 의료,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안일범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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